[김수인의 쏙쏙골프] 더스틴 존슨과 주타누간에게서 배울 점
2019-12-02

[스타뉴스 김수인 골프칼럼니스트] 모리야 주타누간. /사진=박수진 기자주타누간은 퍼트 못지않게 어프로치도 눈부십니다. 지난달 29일 아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스코티시 오픈 마지막날 18번홀(파4)이 하이라이트였습니다. 주타누간은 호주 교포 이민지에게 1타차로 쫓긴데다 이민지가 세컨샷을 핀 1.2m에 붙여 연장전으로 이어질 분위기였습니다. 주타누간은 세컨샷이 그린 오른쪽 15m 지점에 떨어졌는데, 그린앞까지는 링크스 코스인 탓에 땅이 푹 꺼져 있었습니다. 공을 그린에 살짝 올려도 런이 심해 파 퍼트가 쉽지 않을 상황이었죠. 그러나 쭈타누깐은 멋진 백스핀으로 런을 줄여 공을 핀 80cm에 붙였고 이 놀라운 샷에 기가 죽은 이민지는 버디 퍼트를 놓쳐 연장전 돌입이 좌절됐습니다.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, 아마추어라로 지나치게 티샷 거리에만 신경쓰시지 마시고 아이언샷, 어프로치와 퍼트, 벙커샷을 꾸준히 연마해야 한다는 겁니다. 각 부문을 다 잘할순 없지만 모자라는 부문은 없는 ‘균형잡힌 플레이어’가 되어야겠죠.▶ 스타뉴스 단독 ▶ 생생 스타 현장 ▶ #METOO 기사 더보기 김수인 골프칼럼니스트

기사제공 스타뉴스